이번달 부터는 디즈니 플러스를 보기 시작했다

 

첫작품을 이 영화로 선택한 이유는 엔드게임 이후 그즈음 부터는 이제 마블영화가 지겨워지기 시작해,

극장에 안갔기 때문이다

평가도 그닥이었고...

 

마블영화라지만, 전형적인 중국 영화처럼 보인다

 

건물액션씬은 예전 성룡영화를 보는 듯 하고,

숲 액션씬은 와호장룡을,

마지막 액션씬은 최근 나오는 cg로 떡칠한 중국 무협영화를 보는 듯 하다

 

뭐 오락영화로서의 역할은 충분히 하지만 그 이상을 보여주지는 못한다.

마블 세계관과 관련도 거의 알아볼 수 없고,

연기의 대가인 양조위가 이렇게 소비되는 것도 아쉽고 말이다

 

그러나 저러나 이미 언급했듯 오락영화로서는 역할을 한다

 

그러니 디즈니 플러스로 보기에는 적당한 영화일 듯 하다

Posted by 미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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