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 작가의 소설이 현실과 똑같아 소동에 휘말린다는건 이전에 아예 없었던 이야기는 아니다

당장 생각나는 것만으로도 예전에 넷플릭스에서 보았던 '케빈 제임스'의 작품도 있다

(그냥 전형적인 싸구려 ott 작품이라 아는 사람이 많진 않을거다)

https://www.minarto.com/599

하지만 그런 이야기를 킹스맨의 매튜본이 만드니, 이건 마치 킹스맨의 후속작 같은 작품이 나와버렸다

정신나간 연출이면 연출, 게다가 출연 배우들까지 거의 일치하고 말이다.

그렇다고 킹스맨 만큼의 퀄리티를 가진 작품이냐고 묻는다면 그렇지는 않다.

애플tv에서 투자한 거대 ott의 자본이 들어간 액션블록버스터가 그러하듯, 허술하고 아쉬운 부분이 꽤나 많다.

그냥 ott에서 보면 괜찮을 작품이라 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