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남

 

화제의 작품인 '수리남'이다

 

사람들이 재밌다 하고 윤종빈 감독의 작품인데다,

쟁쟁한 출연진들이 많이 나와 기대가 많았는데 이건 영 아니다 싶다

 

수십년간 마약소굴에서 살아온 총 든 악당들을 유도 하나라 다 때려잡는 서민인 주인공,

그런 주인공을 아무 감시도 안하는 악당,

그런 주인공을 믿고 그 주도하에 작전을 수행하는 국정원 요원이라니...

 

그나마 좋은건 조우진의 연기 정도일까.. 이건 각본도, 연출도, 나머지 배우들의 연기도 모두 망가져 있다.

 

그나마 미덕이 있다면 6편으로 짧아서 다 보는데 너무 힘들지는 않았다는거다

 

내가 이상한건가... 사람들은 이 작품이 뭐가 좋다는건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