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클리어한 게임은 파이널 판타지 16이다

(PS5 버전으로 30시간 정도 플레이해 클리어 했다)

 

사람들의 평가가 좀 엇갈리는데 양쪽 다 이해가 간다

 

난 액션게임으로선 매우 재밌게, 마치 데빌 메이 크라이를 플레이 하는 듯 했다

(데빌 메이 크라이를 플레이해본 적은 없다. 하지만 영상은 봤으니...)

알고보니 정말로 데빌 메이 크라이 제작에 참여했던 사람이 액션을 담당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만큼 액션을 잘 만들었는데,

이게 RPG이고 파이널 판타지냐...라고 한다면 글쎄... RPG 요소가 거의 느껴지지 않았다

 

나야 파이널 판타지란 타이틀에 별 감흥을 못느끼는 사람인지라 그냥 액션게임으로 잘 즐겼으나,

파이널 판타지와 RPG를 기대하는 사람이라면 실망했을 법도 하다

Posted by 미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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