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도 단편선
Book Review 2019. 8. 19. 12: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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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한 표지는 오버더 호라이즌이지만, 저건 출판용 책이 저러하고... 리디북스로 본 이북은 오버 더 호라이즌과 단편선이 분리되어 있다
단편선에는 두 작품이 들어있다
1. 에소릴의 드래곤
2. 상파이의 광부들
D&D 세계관이긴 하나, 기존 단편들과 전작들과도 또다른 세계관의 작품인데 언제나 그렇듯,
매력적인 등장인물들과 작가의 유머스러운 문체가 살아있다.
장편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적절한 복선과 반전도 있고 말이다.
이 작품 이후에는 SF판타지 단편선을 읽게 될텐데, 단편마저도 언제나 별 셋 이상의 완성도를 보여주는 그이기에 기대감이 생길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