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브라이스의 죽음에 대한 미스터리를 풀어내야 한다

(예고편에도 나오기 때문에 스포일러는 아니다)

 

첫시즌이 해나의 시점, 두번째 시즌이 주변인 또는 가해자의 시점으로 그려냈다면 이번 시즌은 새로 전학 온 아니라는 학생의 시점으로 그려내진다

 

이 부분이 중요한데, 제 3자의 관점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브라이스의 죽음을 객관적으로 보고 있다는 것이고, 그것은 이번 시즌을 브라이스에 관한 이야기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꽤나 괜찮게 만들어졌지만, 마지막 마무리나 반전은 꽤나 아쉽다

조금씩 사건을, 억지로 끌어가는 것도 보이고 말이다

 

평가를 내리자면 첫번째 시즌, 이번 시즌, 두번째 시즌 순으로 좋다고 할 수 있다

 

 

Posted by 미나토
: